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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예은은 아버지의 사기 사건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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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어릴 때 부모님이 이혼을 하셔서 굉장히 오랜 시간 아버지를 안 보고 살았다. 어릴 때부터 아버지를 많이 미워했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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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아버지가 저한테 무릎 꿇고 '너무 미안하다'고 사과도 했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나를 이용한 거 였다. '예은의 아버지'라는 것을 내세워 불미스러운 일을 벌여 놨다. 그때부터 모든 신뢰가 무너지게 됐다. 사람을 믿는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해졌다. 특히 남자를 믿는 것이 (어렵다)"고 눈물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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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은은 "다행인건 7년 전에 엄마가 재혼했다. 남편 분이 너무 좋은 분이시다. 엄마한테도 너무 잘해주신다. 엄마가 그동안 받지 못했던 사랑을 다 받고 있다. 그런 것을 보면서 '나도 엄마처럼 좋은 남자를 만날 수 있지 않을까'하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예은은 "전남친이 입만 열면 거짓말을 했다. 어느 날 차를 같이 탔는데 조수석에 의문의 종이가 있더라. 내 집도 그의 집도 아닌 아파트 주차 출입증이었다. 들어간 시간이 새벽 5시로 찍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핑계를 못 대더라. 주차 출입증을 보여줬더니 얼굴이 하얘지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계속 연예인을 만났다"며 "연애를 10번 넘게 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24살인 그리는 "빨리 결혼하고 싶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된다면 당장이라도 하고 싶다"는 폭탄 발언과 함께 "평소에 그런 생각 자주 한다. 혼자 살고 있는데 집에 들어갔을 때 가족이 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아버지도 얼마 전에 재혼하셨고 소속사 사장(라이머)도 결혼을 했다. 결혼한 사람들을 보면 안정감이 느껴지고 행복해 보인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