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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누누 산투 감독을 선임하기까지 2개월 넘게 10명 이상을 접촉한 바 있는 다니엘 레비 회장과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은 이번 만큼은 빠르게 후임을 내정했다. 파올로 폰세카 전 AS 로마 감독, 세르지우 콘세이상 FC 포르투 감독 등의 이름이 거론됐으나, 토트넘의 선택은 콘테 전 인터밀란 감독이었다. 'BBC' '스카이스포츠' 등은 1일 "토트넘이 1일 콘테 감독과 면담을 진행한 뒤 2일 공식 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일제히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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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감독의 마음 속에 맨유가 있었기 때문이다. 2일 디어슬레틱은 '콘테 감독이 맨유 감독을 희망했다'고 전했다. 디어슬레틱은 '콘테 감독이 그의 지인에게 정말 맨유행을 원한다는 말을 했다'고 했다. 맨유 역시 올레 군나 솔샤르 감독의 경질설이 이어졌고, 실제 콘테 감독이 차기 후보로 거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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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시절 열정 넘치는 미드필더였던 콘테 감독은 유벤투스, 첼시, 인터밀란 등 가는 곳마다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첼시에서 2017년과 2018년 프리미어리그와 FA컵을 연속 우승한 사실은 무관 탈출을 노리는 토트넘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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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