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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 KADA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전례 없는 팬데믹 시대다. 전세계 대부분 반도핑 커뮤니티가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계속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말로 연대의 의지를 표했다. "우리는 스포츠계 도핑에 맞서 싸우는 노력을 계속해야 하며 원팀으로 서로 협력해야 한다"면서 "오늘 세미나가 모든 반도핑 커뮤니티에 실현가능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아시아 오세아니아 반도핑기구 전문가들이 기꺼이 전문성과 경험을 공유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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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시범단이 '도핑 격파(Breaking the Doping)'이란 제하의 현란한 퍼포먼스로 세미나의 시작을 알렸다. 아찔한 인간탑, 눈부신 격파 세리머니를 펼친 후 '밝은 길을 향한 올바른 길, 진실되게 경기하자(Right way for Bright way, Play True)'는 반도핑 플래카드를 번쩍 들어올렸다. 이어 이영희 위원장, 강대금 문체부 체육협력관 등 관계자들이 무대에 올라 직접 송판을 격파하며 '도핑 격파' 퍼포먼스로 타협 없는 반도핑 의지를 드러냈다.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캡틴 김연경도 선수 대표로 할 말을 했다. 영상 메시지를 통해 "제게 있어 도핑방지위원회는 깨끗한 선수를 보호해주는 가디언같은 존재다. 깨끗한 선수, 당신이 진정한 승리자"라며 반도핑에 대한 확고한 지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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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DA는 아시아 지역 개발도상국의 도핑방지 역량 강화를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국제 도핑방지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해외 도핑방지 관계자만 150여 명 이상이 참석하는 등 아시아의 대표적인 국제도핑방지 세미나로 공인받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KADA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전세계에 생중계됐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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