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KB손해보험 스타즈의 수퍼스타는 외국인 선수 노우모리 케이타다. 2m6의 큰 키와 긴 팔, "블로킹을 허리에 두고 때린다"는 미친 탄력을 더한 케이타는 지난 시즌 최고의 외국인 선수였고, 그 활약을 인정받아 2년 연속 한국에서 뛰고 있다.
KB손해보험의 고민거리 또한 케이타다. 케이타가 워낙 압도적인 공격력을 보여주다보니, 공격 점유율이 지나치게 몰린다. 주전 세터가 국가대표 황택의임을 감안하면, 세터 탓을 하기도 어렵다.
시즌 첫 2경기까지 케이타의 점유율은 50%를 밑돌았다. 하지만 경기가 잘 풀리지 않자 케이타에게 공이 몰리기 시작했다. 5세트 혈전 끝에 패한 지난 삼성화재전 케이타는 50%의 성공률로 38득점을 올렸지만, 점유율이 무려 66%에 달했다.
3일 대한항공 점보스전을 앞둔 후인정 감독도 이를 솔직하게 인정했다. 그는 "연패중이다보니 황택의가 좀 무리하는 거 같다. 연패를 탈출하고, 승수가 좀 쌓이면 자연스럽게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전제 조건이 필요하다. 케이타와 쌍포를 이뤄줄 김정호의 활약이다. 김정호는 올시즌 3경기에 출전, 경기당 평균 5.3점에 그쳤다. 한번도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결국 김정호가 조금 더 올라와줘야한다. 시합을 거듭할수록 해결될 문제 아닐까. 몸상태엔 문제가 없는데, 작년처럼 해야한다는 심적인 부담이 큰 것 같다."
후 감독은 "'혼자 다하려고 하지마. 케이타도 있고 (홍)상혁이도 있잖아' 그렇게 말해줬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정호는 서브에이스 1개 포함 12득점, 공격성공률 63.2%로 트리플크라운 포함 31득점을 올린 케이타를 뒷받침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의정부=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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