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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팬들의 시선이 쏠린다. 이날 경기는 '사실상의 결승전'으로 불린다. 두 팀은 앞선 34경기에서 나란히 승점 67점을 쌓았다. 다만, 다득점에서 앞선 전북(62골)이 1위에 랭크됐다. 울산(67골)이 2위로 추격 중이다.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는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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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이 두 팔을 걷고 나섰다. '원정 버스'를 타고 현장에 오는 팬들의 교통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그동안 선수들이 공동비용으로 모아뒀던 것을 팬들을 위해 사용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에 따라 구단은 '원정 버스' 사전 신청자 중 경기 당일 원정 버스 탑승이 확인된 팬들에게 사전 지불 비용(2만원)을 전액 돌려드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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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이청용은 "지난달 전주에서 ACL 경기를 치렀다. 당시 많은 팬께서 원정 응원을 와 주셨다. 팬들의 응원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다시금 느껴졌다. 덕분에 힘든 경기 속에서도 열심히 뛸 수 있었다. 좋은 기억이 됐다. 이번 원정 경기에도 많은 분께서 함께 해주신다는 얘기를 들었다. 추운 날씨 속 먼 걸음을 해주시는 것이다. 조금이라도 따뜻하고, 편하게 오실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 많은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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