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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제목에 '163억 주택' '165억 주택'이라는 표현이 붙은 것과 관련, "165억원? 사실이 아닌 '163·165억원' 이런 제목 이제 그만, 사실인 줄 알겠다"면서 "163억원이라는 제목에서 탈출하고 싶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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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부부가 지난 2015년 4월 38억원에 매입한 서울 청담동 마크힐스를 지난 10월 매각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덩달아 현 거주지인 '더 펜트하우스 청담'의 시세가 다시 한번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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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이 언급한 '163억원이라는 제목에서 탈출하고 싶다'는 것은, 그간 자신과 관련된 기사에 일부 언론에서 '163억'을 타이틀처럼 붙여온 것에 대한 '일종의 항변'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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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실제 자신의 집과 평형이 다른 최소 가격대를 인용한 것과 관련, 에둘러 불만을 표현했다는 것으로 보인다. 잘못된 숫자를 강조하는 듯 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고소영은 "저 아직 51세는 아니라고 말하고 싶..의미 없는 숫자이지만"이라며 '51세가 붙은 기사 제목을 캡처해 올렸다.
일각에선 "100억이든 160억이든 서민들이 보기엔 '억'소리 나긴 매한가지. 셀럽으로서 유명세 치른다 생각하고 넘길 수 있는 문제 아닐까"라는 지적부터 "평범한 사람들은 접하기도 힘든 명품과 럭셔리한 생활을 보여주는 사진을 인스타 등을 통해 계속 노출하지 않냐. 관심을 바란다면 이정도 '오해'는 애교로 넘길 수 있지 않나" "관심은 좋고 비난은 싫다는 건 유명인다운 자세가 아니다. 그럴거면 사진 등을 올리지 않거나 지인들과만 소통하면 되지 않냐"는 비판적인 여론도 있다.
반면 "전혀 상관없는 내용인데, 무조건 '163억'을 앞에 달아서 보도하니 당사자로서 얼마나 화가 낫겠냐" "정확하지도 않은 액수가 되풀이 보도되면서 사실로 굳어져 버렸으니 얼마나 피곤했을까" "일일이 해명하기도 그래서 참고 참다가 폭발한 듯"이라는 옹호론도 만만치 않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