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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돌싱글즈2' 윤남기가 딸 양육을 고백한 이다은에게 '불도저 직진' 행보를 보여 4MC와 시청자들의 격한 환호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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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덕연X유소민의 1:1 데이트 현장이 펼쳐졌다. 드로잉 카페를 찾은 두 사람은 서로의 얼굴 그려주기에 돌입했고, 작업 도중 자연스럽게 눈을 마주 보면서 설렘 가득한 모먼트를 이어나갔다. 서로의 초상화를 완성한 두 사람은 포인트를 잘 잡은 결과물로 4MC의 감탄을 자아내는가 하면, "이창수의 얼굴을 같이 그려서 선물해 주자"는 이덕연의 즉석 제안으로 합동 작업을 마무리했다. 데이트 후 이덕연은 "유소민에 대한 호감도가 많이 상승했다", 유소민은 "어색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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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데이트를 모두 마친 돌싱남녀 8인은 숙소로 돌아와 '자녀유무 공개' 시간을 가졌다. 먼저 이창수가 "8세 딸을 키우는 5년 차 싱글 대디"라는 사실을 밝혔고, 자녀가 없는 김은영은 놀란 채 말을 잇지 못했다. 28세 엔지니어 이덕연은 "일곱 살 아들을 키우고 있다, 일 때문에 평일에는 부모님이 키워주시는 상황"이라고 고백한 뒤, "군 시절에 임신과 결혼, 출산과 이혼을 모두 겪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계성까지 "일곱 살 남자아이를 양육하고 있다"며, 엄마의 부재를 극복하기 위해 아이와 함께 심리치료 중이라는 이야기를 전해 4MC의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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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유소민과 윤남기가 아이가 없다고 짧게 밝혔고, 모두의 관심은 마지막 고백자 이다은에게 쏠렸다. 시작부터 굳은 표정을 감추지 못한 채 호흡을 가다듬은 이다은은 "세 살 딸을 키우고 있다, 지금도 아기가 보고 싶다"고 밝힌 뒤 눈물을 쏟았다.
하지만 이다은은 아이가 없는 윤남기의 마음에 확신을 가질 수 없었는지, 둘만의 밤 산책을 제안했다. 여기서 그는 "내가 아이가 있다 보니 마음에 변화가 있을 수 있지 않느냐"고 직접적으로 물었다. 이에 윤남기는 "(네가) 아이 있는 사람을 만나는 게 편하냐, 그게 아니라면 나는 다행"이라며 "원래는 자녀가 있으면 못 만날 것 같다고 했는데, 데이트 이후 마음이 바뀌었다"며 웃었다. 뜻밖의 심쿵 멘트에 이혜영-이지혜는 "나 때는 왜 이런 남자가 없었냐"며 돌고래 함성을 질러 폭소를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김채윤은 새벽 5시까지 잠들지 못한 채 깊은 고민에 빠졌다. "아이가 있는 사람을 만나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게 소망"이라는 이덕연의 이야기를 들은 후 더욱 마음이 요동치기 시작한 것. 이에 김채윤은 립스틱을 바른 뒤 방을 나와 곤히 잠든 이덕연을 과감히 깨워 모두를 놀라게 했다.
돌싱남녀들의 연애X동거 프로젝트를 다루는 러브 버라이어티 MBN '돌싱글즈2' 5회는 14일(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