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KBS가 '1박 2일' 김선호의 하차를 둘러싼 반대 청원에 답했다.
이황선 예능센터 예능 1CP는 "KBS는 10월 20일 김선호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그 공식입장을 표명하기 전에 서로 간에 사전 협의 과정이 있었음을 알린다"고 밝혔다.
이어 "2년간 동고동락하며 좋은 호흡을 보여준 6인 멤버의 조화를 더 이상 보여드릴 수 없게 돼 제작진 또한 아쉬움이 크다. 하지만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방송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선호는 전 연인의 사생활 폭로로 인해 활동을 중단하며 오래 출연해오던 예능 프로그램인 '1박 2일'에서도 하차했다. 그러나 하차를 반대하는 네티즌들은 KBS 시청자권익센터에 김선호의 하차를 반대하는 청원을 올렸고 약 4만4천여건의 동의를 얻었다.
'1박 2일'은 김선호의 하차 후 분량을 최대한 덜어내 편집했고, 지난달 29일 녹화한 100회 특집에서는 김선호를 제외한 다섯 멤버들이 참석했다. 문세윤은 "조금의 변화가 생겼지만"이라며 김선호의 하차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다음은 KBS 입장 전문
먼저 '1박2일'을 사랑해주시고 소중한 의견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KBS는 지난 10월 20일 김선호씨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그 공식입장을 표명하기 전에 서로 간에 사전 협의 과정이 있었음을 알려드립니다.
2년간 동고동락하며 좋은 호흡을 보여준 6인 멤버의 조화를 더 이상 보여드릴 수 없게 되어 제작진 또한 아쉬움이 큽니다.
하지만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방송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소중한 의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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