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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은 지난해 3월부터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음원을 사재기했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당시 영탁과 소속사, 사재기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진 앤스타컴퍼니 측은 모두 "음원 사재기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경찰은 관련 보도를 접하고 수사를 진행해왔고, 최근 영탁 소속사 밀라그로 대표 이 모씨를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위반(음원사재기) 혐의로 기소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 이씨는 2018년 10월 발매된 영탁의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음원 순위를 높이고자 마케팅 업자 B씨에게 3000만원을 건네고 스트리밍 수 조작을 의뢰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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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은 "음원사재기에 대해 알고 있었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 이미 수사기관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고 무혐의로 밝혀졌다. 보도된 카톡방은 대표님이 고용한 매니저와 방송일정을 공유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방송일정 외의 다른 내용에 큰 관심을 두지 않았고 현장 매니저가 왜 모니터 사진을 보내는지 한심한 생각이 들어 의미 없는 이모티콘을 보낸 것도 사실이나 불법 스트리밍 작업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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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 중 다행으로 팬덤은 영탁 이미지 재고를 위해 그의 이름으로 기부활동을 진행하는 등 건재함을 알렸지만, 이미 대중에게는 '갑질' '사재기 1호 가수'라는 비호감 프레임이 씌워진 상태라 영탁이 이 위기를 어떻게 벗어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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