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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와 재활까지 3개월 소견이 나왔다. MRI 촬영을 한 두 군데 병원에선 허벅지 근육이 찢어졌다는 같은 소견이 나왔다. 다만 삼성의료원의 소견은 달랐다. CT 촬영 결과 근육이 찢어진 것이 아닌 뼈가 뜯어졌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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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히메네즈의 V리그 데뷔가 성사됐다. 지난 5일 천안 삼성화재전에서 원포인트 블로커로 2세트를 소화했다. 다소 신장(1m87)이 작은 레프트 김선호가 전위에 있을 때 교체돼 블로킹에 참여했다. 구단 관계자는 "수직 점프는 괜찮아서 원포인트 블로커로 자신의 몸 상태를 테스트하고 있다. 히메네즈의 몸 상태는 아직 50% 정도"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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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팬을 자청한 치료기 업체 '페인큐' 대표이사는 히메네즈의 부상 소식을 듣고 시가 80만원 상당의 치료기를 구단에 20여대나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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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V리그 데뷔전을 치른 히메네즈가 원포인트 블로커 뿐만 아니라 공격까지 되는 몸 상태가 만들어지면 현대캐피탈의 전력은 더 강해질 수밖에 없다. 게다가 다음달 초 톱 클래스 레프트 전광인이 전역하면 현대캐피탈은 3라운드 중반부터 '완전체'로 우승까지 바라볼 수 있는 전력을 갖추게 된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