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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원큐 K리그1 2021' 정상 도전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울산은 지난 6일 열린 전북 현대와의 원정 경기에서 2대3으로 석패했다. 전북(승점 70)과 울산(승점 67)의 격차는 승점 3점. 시즌 종착역까지 세 경기 남은 시점. 울산의 자력 우승은 쉽지 않다. 한때 K리그-ACL-FA컵까지 '3관왕'을 노렸던 울산. 강렬했던 희망이 이제는 먼 과거의 기억이 돼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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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21일 홈에서 열리는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 전까지 재정비 시간을 갖는다. 지친 몸을 추스르기에는 충분한 시간이다. 특히 울산은 지난 보름여 동안 무려 5경기를 치르며 체력을 방전했다. 무엇보다 선수들은 휴식을 통해 지친 마음을 가다듬었다. 선수단은 짧은 휴식을 마치고 10일 다시 모였다. 다만, 일부 선수가 국가대표팀(김태환 조현우 이동경 홍 철, 바코) 및 연령별 대표팀(김민준 오세훈 김태현)에 합류해 '완전체'는 아니었다. 그러나 한 자리에 모인 선수들은 저마다 아픔을 털어내고 해피엔딩을 향해 축구화 끈을 동여맸다. 구단 관계자는 "선수들이 비교적 밝은 표정으로 복귀했다. 아직 끝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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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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