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광주는 이찬동이 말한대로 2부와 가장 가까이에 있는 팀이다. '하나원큐 K리그1 2021' 파이널라운드 그룹B가 36라운드까지 진행된 10일 현재, 10승 6무 20패 승점 36점으로 12개팀 중 최하위에 머물러있다. 2경기를 남겨두고 11위 강원FC(39점)와 3점차, 10위 성남FC(41점)와 5점차 난다. K리그1은 12위가 2부로 자동 강등되고, 11위가 K리그2 플레이오프 승자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Advertisement
이찬동은 "우리가 포항을 꺾은 라운드에서 서울이 성남을 잡아주고, 강원이 (인천과)비겼다. 시즌을 치르면서 경기 막판에 들어가지 말아야 할 골로 실점하면서 승점을 많이 잃어 광주가 참 운이 없다고 생각했다. 나도 시즌 중 어깨를 다쳐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그런데 최근에는 경기력도 좋아졌고, 운도 따라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이찬동은 2014년 당시 2부 소속이던 광주에 입단해 첫 해 주전 미드필더로 부상해 팀의 1부 승격을 이끌었다. 국가대표로 발탁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아 2017년 제주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그는 상주 상무(현 김천 상무)를 거쳐 2020시즌 도중 2부에서 승격싸움 중이던 제주로 돌아왔다. 그해 제주는 승격 티켓을 땄다. 7년 남짓 커리어에서 2부를 밟은 적, 승격 감격을 누린 적은 각각 두 번이나 있지만 강등을 경험한 적은 없다.
Advertisement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