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바르셀로나FC가 '뜨거운 1월'을 준비하고 있다.
맨유에서 '찬밥'으로 전락한 우루과이 출신 에디손 카바니도 영입 리스트에 올려놓았다. 영국의 미러는 10일(현지시각) '바르셀로나의 새로운 사령탑 사비 감독이 1월 라힘 스털링, 에딘손 카바니, 티모 베르너를 영입, 공격 라인 강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시티의 스털링은 이미 바르셀로나행이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 그 또한 맨시티에서 마음이 떠났다. 스털링은 올 시즌 잭 그릴리쉬의 영입과 필 포덴의 성장으로 좀처럼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정규리그와 리그컵,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15차례 나섰지만, 선발 출전은 단 6경기였고, 골은 2골에 불과했다.
지난해 맨유에 둥지를 튼 카바니는 올 시즌을 앞두고 1년 계약을 연장했다. 솔샤르 감독은 지난 시즌 앙토니 마르시알의 대체 자원으로 카바니를 중용했고, 그는 17골을 터트리며 제몫을 했다.
하지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가세하면서 모든 것이 달라졌다. 카바니는 7번을 양보한 데 이어 출전 시간도 현격히 줄어들었다.
베르너도 마찬가지다. 햄스트링 부상까지 겹치면서 잉글랜드 프리이머리그 11라운드 현재 388분 출전에 그쳤다.
바르셀로나는 세 선수 모두 소속팀에서 미래가 불투명한 만큼 적절한 제안으로 영입을 성사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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