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겸 연기자 설현이 꽃무늬 의상에 대한 팬들의 반응에 당황했다.
설현은 11일 인스타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설현은 "오늘 회사에 볼일이 있어서 왔는데 좀 일찍 도착해서 라이브를 켜봤다"며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메리카노)"라고 말하고 코트를 입은 자신을 보며 "얼죽코(얼어 죽어도 코트)"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오늘 이렇게 추울지 모르고 코트를 입었는데 내복이라도 입을걸 나오고 후회했다"고 덧붙였다.
설현이 코트를 벗자 팬들은 "엄마옷이냐?"라고 질문을 퍼부었다. 설현은 "아니요. 이거 되게 예뻐요. 발렌시아가라는 브랜드의 옷입니다"라며 당황해했다.
또 "옷이 할머니 집에서 볼법한 옷인것 같다구요? 편견이십니다. 우리 할머니 이런 옷 안입거든요"라고 말했다.
어떤 브랜드를 즐겨 입느냐는 질문에 "특별히 브랜드를 가리지 않는다. 없는 것도 많이 입는다. 예쁜 걸 좋아한다"고 답했다.
근황에 대해서는 "요즘 운동 더 열심히 하고 있다. 운동을 하면 기분이 상쾌하고 텐션이 올라온다"고 덧붙였다.
수면 시간에 대해서는 "무조건 많이 자려고 한다"며 "어제는 10시간 정도 잤다. 오랜만에 많이 잤다"고 기분 좋아했다.
설현은 앞머리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으며 "앞머리 자르까요? 기를까요? 긴머리가 더 예쁘다는 말이 많네요"라며 "개인적으로 앞머리가 긴 게 더 어울리는 것 같다. 그런데 짧아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고 웃었다.
한편 설현은 최근 tvN 드라마 '낮과 밤'에 출연했다. tvN 새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 출연을 검토 중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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