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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수, 윤유선, 이경민, 차에련 등 성수동 4인방은 각자 집에서 요리를 하며 손님 맞이를 준비했다. '뉴페이스' 손님은 오연수의 오랜 남사친인 김민종. 오연수는 김민종과 안양예고 동창이었다며 "같이 방송반 활동도 하고 손지창이랑 같이 활동하지 않았냐. 같이 만나다 보니까 30년 넘게 봐오고 있다"고 오랜 인연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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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민 역시 김민종과 절친인 사이. 이경민은 김민종과 오연수가 고등학교 때 사귈 수도 있었다는 농담을 할 정도라고. 이에 오연수는 "사귈 만도 했다. 같이 방송반도 하고 그랬으니까. 근데 쟤가 다른 애를 사귀었다"고 폭로했고 김민종도 "자기는 누구 안 사귀었나"라고 맞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사귈 만도 한데 워낙 인기가 많았고 오연수한테 집적대는 사람 있으면 자기한테 보고하라는 선배들도 있었다"고 오연수의 어마어마했던 인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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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창과 오연수는 지인들 모두가 인정하는 껌딱지 부부였다. 손지창과 오연수는 하루에도 여러 번씩 통화를 한다고. 차예련은 "형부가 언니랑 전화가 안 되면 바로 저한테 전화한다"고 증명했다. 이에 윤유선은 주상욱 차예련 부부를 궁금해했고 오연수는 "내가 쟤 별명 '원플러스원'이라고 했다. 어딜 가든 붙어있다"고 만만치 않은 껌딱지 부부임을 인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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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창과의 결혼을 후회한 적 없다는 오연수는 "우리가 미치도록 사랑하는 건 아니지만 후회는 안 했다. 누구랑 했어도 똑같이 고민했을 거 같다"고 쿨하게 답했다.
그 후 오랫동안 무명 생활을 하게 된 이가령은 "7~8년 만에 좋은 기회가 찾아와서 이번 작품을 하게 됐다. 그래서 '결혼작사 이혼작곡'이 제 대표작이 됐다"고 밝혔다.
이가령은 "지나고 나서 돌이켜보니까 1년에 한 작품도 아니고 한 신을 찍었더라. 그러면서 8년이 지났다. 8신을 찍고 나니까 8년이 지났다"고 털어놨다. 어머니는 이가령의 배우의 길을 많이 말렸다며 "가는 길이 힘드니까 그만 하면 안될까 했는데 꼭 연예인이 되겠다 하더라. 그러더니 이번에 잘 해낸 거 같더라"라고 기특해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