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NC 다이노스가 스토브리그 준비를 하나씩 마무리했다.
NC는 최근 임선남 단장대행을 정식 단장으로 임명하는 인사를 냈다.
NC는 전반기 막바지 주축 선수가 외부인과 술자리를 가진 사실이 밝혀지면서 사장과 단장이 모두 자리에서 물러났다.
대표대행으로는 서봉규 NC소프트 윤리경영실장이 왔고, 임선남 데이터 팀장이 단장 대행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시즌 중반 큰 풍파를 겪으면서 NC의 분위기는 어수선해졌다.
현장에서는 젊은 선수를 적극 기용하며 돌파구를 찾았지만, 치열한 5강 경쟁을 뚫지 못한 채 정규시즌을 7위로 마치면서 가을야구가 좌절됐다.
지난해 통합우승의 영광을 누리면서 따뜻한 겨울을 보냈던 NC였지만, 올 시즌은 일찌감치 찬바람이 불었다.
임창민 김진성 최금강 등 창단 멤버를 비롯해 총 11명의 선수에게 방출 통보를 했고, 유영준 2군 감독을 비롯한 2군 코칭스태프도 정리에 들어갔다.
선수단 정리에 이어 NC는 단장 선임까지 완료하면서 본격적으로 스토브리그 채비를 갖췄다.
가장 큰 과제는 FA 자격을 나성범 잔류다. 2012년 NC 입단한 나성범은 창단 멤버로 타율 3할에 30홈런을 날릴 수 있는 정교함과 파워를 갖춘 타자다.
이번 FA 시장의 최대어로 꼽히고 있다. 몇몇 구단은 나성범 영입을 위해 빠르게 계산기를 두들기고 있다.
국내 구단뿐 아니다. 미국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KBO에 나성범의 신분조회를 요청했다. 신분조회 요청을 했다는 것은 나성범에게 관심있는 구단이 최소 1팀 이상 있다는 의미다.
나성범은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도전했지만, 아쉬움을 안고 돌아왔다. 그러나 이번에는 현지 언론에서 "건강한 몸상태를 입증했다"고 나오는 등 긍정 기류가 흐르고 있다.
나성범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NC 역시 잔류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최근 임 단장은 나성범을 만나 저녁식사를 하는 등 만남을 가지기도 했다. 대행이 아닌 정식 단장으로 되면서 나성범의 계약 진행도 더욱 구체화될 예정.
이 밖에도 NC는 코치진 빈자리를 새롭게 채우는 등 많은 과제가 남아있다. 정식 단장 선임과 함께 NC의 쇄신에도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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