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도니 반 더 비크(24)가 1월에 맨유를 떠나기로 최종 결정했다.
영국의 '메트로'는 14일(현지시각) '반 더 비크가 1월 이적시장에서 맨유를 떠나기로 결정했으며, 이미 올드트레포드에서 다양한 옵션을 모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네덜란드 출신인 그는 지난해 이적료 3400만파운드(약 540억원)에 아약스에서 맨유로 이적했다. 그러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경기 선발 출전이 전부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은 때론 당근, 때론 채찍을 꺼내들며 반 더 비크를 자극했지만, 더 많은 출전 시간을 보장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반 더 비크가 이적을 결정한 배경은 네덜란드대표팀에서도 외면받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떨어진 경기력으로 최근 두 차례 소집에서 선택을 받지 못했다.
물론 솔샤르 감독의 거취가 변수로 작용할 수 있지만 그는 현재 스페인이나 이탈리아의 클럽으로 이적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또 'AFC본머스의 신화' 에디 하우 감독의 지휘봉을 잡은 뉴캐슬도 옵션이 될 수 있다. 최근 '더선'이 하우 감독의 영입리스트 톱5를 공개했는데 반 더 비크의 이름도 있었다.
반 더 비크가 1월 이적시장에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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