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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의 기자 클럽 방문은 신인왕을 차지한 2018년 이후 3년 만이다. 올해는 MVP 등극이 유력하다. 생중계까지 되면서 팬들도 실시간으로 기자회견을 시청했다. 다소 예민한 질문에는 팬들이 포털사이트 댓글과 SNS를 통해 불만을 쏟아냈다. 오타니에 대해 '리스펙트가 없다'는 주장이 많은 동의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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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시즌 마지막에는 팀이 좀처럼 이기지도 못하고 포스트시즌이라는 다음 무대도 보이지 않는 가운데 싸웠다. 그런 의미에서 후반기는 정신적으로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전체적으로는 "매일 경기에 나가기 때문에 좋았다, 나빴다 결과는 반드시 나온다. 부상을 당했을 때에는 아예 경기에 나가지도 못한다. 오늘은 좋았고 오늘은 여기가 나빴다고 느끼는 자체가 기쁜 일이다. 우울한 기분까지 포함해서 좋은 한 해였다"고 총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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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취재진은 '동일본 대지진 이후 10년이 지났는데 어떤 느낌인지', '고액 납세자로서 미국의 세율에 대한 생각은', '니혼햄이 신구장을 지었는데 플레이하고 싶은 생각은' 등등 예상 밖 질문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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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카운트는 '야구 이야기하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며 SNS에 깐깐한 목소리가 있다. 그만큼 미디어의 흥미가 끝이 없다는 증거이기도 했다'고 상황을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