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전 토트넘 수비수 조너선 우드게이트가 현 토트넘 에이스 손흥민과 리버풀을 연결지었다.
우드게이트는 16일 베팅업체 '레드브로크스'를 통해 손흥민과 해리 케인을 '월드클래스'라고 극찬하며 "두 선수가 다른 곳에서 뛰는 것을 보고 싶다. 둘은 대부분의 프리미어리그 팀에서 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손흥민은 최근 토트넘과 장기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어떤 이유로든 이적할 상황이 생기면, 리버풀이 그에게 덤벼들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렇게 말한 이유에 대해 "손흥민은 그런 류의 선수이기 때문이다. 모든 팀이 손흥민을 원한다. 뛰어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해 지금까지 토트넘에서 295경기에 출전해 112골 66도움을 기록했다.
최근 2~3년새 토트넘 에이스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이런 활약을 인정받아 지난 7월 토트넘과 2025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계약기간을 모두 채울 경우 10년간 토트넘에 머물게 된다.
리즈 유나이티드, 뉴캐슬, 레알 마드리드, 미들즈브러를 거쳐 2008년부터 2011년까지 토트넘에 몸담은 우드게이트는 손흥민이 그 전에 이적시장에 나온다면 빅클럽이 노릴 것이라고 확신했다.
현재 리버풀의 공격은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 호베르투 피르미누, 디오고 조타 등이 이끌고 있다. 그중 살라는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리는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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