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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데가르트는 15일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스칸디나비아 반도에서 뛰던 내가 어릴 적 꿈꾸던 클럽으로 이적을 한 게 꿈만 같았다. 맨유에는 게리 네빌, 폴 스콜스, 라이언 긱스, 알렉스 퍼거슨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퍼거슨 감독은 직접 전화를 걸어 영입 의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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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단 초반 분위기는 좋았다. 퍼거슨 감독의 신뢰 속 꾸준히 출전했다. 하루는 에릭 스틸 골키퍼 코치가 다가와 '감독님께서 너의 활약에 만족해하셔. 남은 시즌 네가 프리미어리그를 맡고, 다비드(데 헤아)가 유럽 경기를 뛸 거야'라고 말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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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상으로 린데가르트는 시즌아웃을 당했다. 이후로도 부상한 오른발이 계속해서 발목을 잡았다. 제대로 점프를 할 수 없었다. 그 상태로 감독의 눈도장을 찍기 위해 노력했지만 투입된 경기에서 끔찍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결국 레딩전에서 또 한번 저조한 경기력을 선보인 뒤 그의 맨유 경력은 끝났다. 컵포함 29경기 출전 기록만을 남긴 채 2015년 웨스트브롬미치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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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데가르트는 프레스턴 노스 엔드, 번리를 거쳐 2019년부터 헬싱보리에서 뛰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