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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 보면 은평구의 빌라 매매 비중이 69.5%로 가장 높았고 강북구(66.5%), 광진구(63.3%), 도봉구(60.2%)가 뒤를 이었다. 강서구(59.6%), 양천구(58%), 송파구(57.3%), 관악구(57.2%), 금천구(55%), 강동구(51.6%), 동작구(51.5%), 마포구(50.6%) 등에서도 올해 전체 주택 매매 건수 중 절반 이상이 빌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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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달 등록된 서울의 다세대·연립주택 매매(계약일 기준)는 이날 현재까지 총 646건으로, 아파트 매매(141건)의 약 4.6배에 달한다. 통상적으로 빌라는 환금성이 떨어지고 가격이 잘 오르지 않는다는 인식에 주택 수요자들은 대체로 빌라보다는 아파트를 선호해왔다. 그러나 올해 들어서는 1월부터 11개월 연속 매매량이 역전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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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매매와 수요가 늘면서 가격도 큰 폭으로 뛰었다. 부동산원 통계 기준 연립주택 매매가는 지난달 0.55% 오르며 2009년 10월(0.7%) 이후 12년 만에 월간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연립주택 가격 누적 상승률은 3.38%로 이미 지난해 연간 상승률(1.49%)을 넘어섰다. 지난해 같은 기간(1~10월) 상승률(1.11%)과 비교해 3배 넘게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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