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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NQQ와 SBS PLUS에서 방송한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19회에서는 4기 솔로남녀 12인의 아찔한 첫 만남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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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솔로나라에 도착한 영수는 런던올림픽 운영직에서 인턴 생활을 했다는 독특한 이력으로 본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어 영호는 '히든싱어6' 장범준 편에 출연했다는 이력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을 뿐 아니라, 장범준 모창으로 단숨에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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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등장한 정수는 회사 생활을 하면서 에세이 출판을 앞두고 있다는 야무진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고, 순박한 인상의 정식은 "사택에 살고 있다"며 공기업에 근무 중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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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원피스를 입고 긴 머리카락을 날리며 나타난 정순은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4번의 연애 모두 퍼주다가 울면서 헤어졌다"고 밝혀 반전을 안겼다. 강렬한 레드립이 인상적인 정숙 역시 사전 인터뷰에서 "직업이 무속인이다. 연애를 할 때마다 직업을 공개하면 다 무서워했다"고 고백해 데프콘-이이경-송해나의 '입틀막'을 유발했다.
12명이 모두 등장한 뒤, 곧바로 솔로녀들의 '첫인상 선택'이 이어졌다. 이번 첫인상 선택은 솔로남이 차례로 벤치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으면, 이 남성에게 호감을 느낀 솔로녀들이 곁으로 가서 함께 사진을 찍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을 기록으로 남기는 아름다운 미션인 셈.
여기서 '제이홉 닮은꼴' 영식은 솔로녀들의 마음을 완전히 싹쓸이했다. 영수를 선택한 영자 외에 순자, 정순, 정숙, 정자, 영숙 총 5인이 모두 영식을 선택한 것. 영식은 쑥스러워하면서도 '광대폭발' 미소를 주체 못했다. 솔로녀들은 "도망가지 마세요"라고 단체로 외쳐 영식을 향한 호감을 표현했다.
전무후무한 첫인상 선택 결과에 솔로남들은 쿨하게 현실을 인정해 '짠내' 웃음을 자아냈다. 정식 등 솔로남들은 "이미 예상했다. 나라도 그랬을 것"이라며 씁쓸해했다. 정수는 "이 프로그램은 레알이구나"라고 혀를 내둘렀다. 영철은 "결과가 안 좋았기 때문에 내일과 모레가 더 기대된다. 전 아무렇지도 않다"라며 '정신승리'했다.
솔로나라 입성 첫날 밤, 12인은 모두 모여 바비큐 파티를 즐기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영철은 연신 고기를 구우면서도 솔로녀들의 대화에 적재적소의 리액션을 던지면서 매력을 어필했다. 영수는 "남자가 봤을 때 영철이 진국이야"라고 치켜세웠다. 또한 정자는 열심히 고기를 굽는 영철을 은근히 의식하다가, 영철의 개그에 눈물까지 흘린 뒤 "저 분과 데이트 해보고 싶다"며 웃었다. 한창 분위기가 무르익은 순간, 제작진이 "남자들의 '첫인상 선택'을 진행하겠다"고 밝히면서 한 회가 마무리됐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이번 4기는 이이경의 말대로 명쾌, 호쾌한 것 같네요", "무속인 솔로녀의 등장, 신선했습니다", "몰표남 영식의 첫인상 선택이 누구일지 너무나 궁금합니다", "4기 '솔로나라'에서 다시 결혼 커플 나오나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4기의 이야기가 본격 전개되는 '나는 솔로' 20회는 오는 24일(수) 밤 10시 30분 NQQ, SBS PLUS에서 방송된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