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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수는 1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8회말 수비 도중 오른쪽 종아리에 통증을 느껴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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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그림같은 수비를 몇차례 선보였다. 6회말 1사 1루서 박건우의 1,2루간을 빠질듯한 타구를 다이빙 캐치로 잡아낸 뒤 2루에 송구, 빠른 정수빈을 아웃시켰다. 8회말 연속해서 빠르게 뛰다가 무리가 왔다. 선두 박세혁의 안타성 타구를 몸을 던져 막아낸 뒤 1루로 던졌지만 세이프. 곧이어 9번 대타 안재석의 타구가 내외야 사이로 떴다. 박경수가 달려가서 몸을 날렸지만 글러브를 스치고 그라운드에 떨어졌다. 이때 박경수가 착지하는 과정에서 오른쪽 종아리에 통증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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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곧바로 MRI 촬영을 할 계획이었지만 여러 이유로 18일 오전에 검사를 받기로 했다. 이 감독은 "쉽지 않을 것 같다. 검사를 받아봐야 정확히 알 수 있겠지만 경수가 종아리가 터지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고 말했다. 근육이 파열될 가능성이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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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