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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야구기자협회 30명의 투표인단의 투표에서 30명 모두가 1위에 오타니를 올렸다. 2위는 홈런왕 블라디미르 게레로, 3위는 마커스 시미엔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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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현대 야구에서도 투수와 타자를 모두 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꿈과 같은 존재였다. 올해 타자로 46홈런, 100타점, 26도루를 올렸고, 투수로는 9승2패, 평균자책점 3.18, 156탈삼진을 기록했다. 1918년 베이브 루스 이후 103년만에 두자릿수 홈런-두자릿수 승리에 단 1승이 모자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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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뛰어난활약을 펼쳤기에 MVP 투표에서 만장일치로 MVP가 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컸다. 만장일치가 쉽지 않은 일이긴 하지만 지난 2015년 브라이스 하퍼까지 역대 9차례나 있었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오타니보다 많은 48개의 홈런을 때리는 등 오타니의 1위표를 가져갈 경쟁자가 있기에 쉽지않은 일로 점쳐지기도 했다. 하지만 투수와 타자를 모두 잘한 선수에게 1위표를 안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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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