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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은은 지난달 29일 롯데와 결별했다. 올 시즌 전반기 롯데 선발진의 한 축을 맡았으나, 후반기는 롱릴리프로 보직을 바꿨다. 올 시즌 14경기 56⅓이닝에서 3승5패, 평균자책점 7.35의 성적을 남겼다. 1년 간의 FA미아를 거쳐 2년 총액 11억원 계약 첫해인 지난해 133이닝 5승10패, 평균자책점 4.87을 기록할 때 '노경은총'이라는 별명까지 얻었지만, 올 시즌 부진 속에 이런 찬사는 오간데 없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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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선발진은 내년 전반기까지 어려움이 불가피하다. 올 시즌 박종훈, 문승원이 이탈한 뒤 오원석, 이태양이 빈자리를 잘 메웠다. 하지만 나머지 한 자리가 여전히 비어있는 상황. 불펜 역시 필승조 역할을 했던 서진용, 김택형 외에도 롱릴리프 역할을 맡아줄 투수 확보가 관건이다. 가능성 있는 투수들이 여럿 있지만, 올 시즌보다 좀 더 높은 위치로 가기 위해선 마운드 보강은 필수로 여겨진다. 이런 상황에서 노경은은 충분히 활용 가능한 옵션으로 꼽아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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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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