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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축구연맹(AFC)이 기획한 결승전 사전 이벤트에 포항을 대표하는 레전드 자격으로 참가한다. 결승전을 '직관'한 뒤 귀국하는 짧은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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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미국월드컵과 1998년 프랑스월드컵을 경험한 박 위원장은 은퇴 후 포항 코치, 국가대표팀 코치, 서울 수석코치, 옌볜FC 감독, 중국 U-19 여자 축구대표팀 감독 등을 지냈다. 지난 1월 연맹 기술위원장을 맡으며 K리그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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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위원장은 20일 전화통화에서 "과거와 비교할 때 포항이 관심도나 여러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 사실이나, 이런 힘든 상황에서도 김기동 감독이 참 대단하게도 성적을 내고 있다. 알힐랄이 사우디 국가대표 11명, 해외 국가대표 2명을 보유한 강호이고 기술이 좋은 선수로 구성된 팀이지만, 결승전은 단판승부다. 결과는 아무도 모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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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3회 우승하며 알힐랄과 더불어 공동 최다우승팀인 포항이 이번에 우승할 경우 아시아 최초의 4회 우승팀으로 거듭난다. 동시에 2009년 파리아스 시절 우승 멤버인 김 감독은 2010년 성남 일화(현 성남FC)의 신태용 감독에 이어 두 번째로 선수와 감독으로 ACL을 제패한 축구인으로 우뚝 선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