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홍진희가 돌연 연예계에서 모습을 감춘 이유를 밝혔다.
지난 21일 방송된 MBN '건강청문회'에서는 80~90년대를 휩쓸었던 원조 건강미인 배우 홍진희가 출연했다.
만 59세에도 변함없이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홍진희는 "처음부터 건강에 자신만만하지는 않았다. 건강을 위해 꾸준한 노력과 관리가 있어 지금의 건강한 몸이 만들어진 거다"라고 밝혔다.
근황에 대해서는 "매일 똑같이 잘 보내고 있다"고 전하며 "드라마 활동은 안 한지 오래 됐다. 그래서 사람들이 잘 못 알아본다. 대신 목소리는 알아듣는다"고 웃었다.
방송활동을 중단한 이유도 밝혔다. 그는 "제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더라. 나이 먹어서 그런지 대사 외우기도 힘들었다. 그러다보니 잘 안하게 되더라"며 연예계 생활에서 자연스럽게 멀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만병의 근원이 스트레스지 않냐. 스트레스 안 받기 위해 노력 중이다. 집으로 지인들을 초대해 즐겁게 식사하고 반주도 하면서 즐겁게 살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나이를 먹으면서 달리지는 신체 변화가 신경 쓰인다고 털어놨다. 홍진희는 "나이가 들수록 근육이 빠져서 다리가 점점 가늘어진다고 하지 않나. 근육을 키우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근육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홍진희는 훌라후프 운동으로 하체 근력을 키운다며 직접 운동 방법을 보여줬다.
양손으로 훌라후프 끝을 잡은 뒤 밀면서 살짝 앉았다가 당기면서 일어나면 허벅지, 무릎, 팔 등 전신 근육 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김원효는 "운동도 미모만큼이나 예쁘게 하신다"고 했고, 신현준은 "저 운동을 하면 예뻐질 것 같다"고 말해 홍진희를 웃게 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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