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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21일 '천적' 수원FC에 또 다시 덜미를 잡혔다. 2대3, 올시즌 수원FC에 2무2패다. 반면 울산은 안방에서 제주 유나이티드를 3대1로 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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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리그 4연패를 넘어 5연패를 하는 과정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면서도 '조기 우승 기회'를 놓친 부분에 대해선 못내 아쉬움이 진했다. 그리고 "두 경기가 남았는데 남은 경기는 다 승리해야 한다. 일단 패배의 아픔을 씻는 게 중요하다. 선수들을 믿고 잘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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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상 전북에 '호재'가 있다. 대구는 전북전을 앞두고 24일 광양에서 전남 드래곤즈와 FA컵 결승 1차전을 갖는다. 21일부터 28일까지 3경기를 치러야 하는 대구는 아무래도 체력적인 부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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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늦출 순 없지만 '우승 DNA'도 살아숨쉬고 있다. "우리는 중요한 순간에 승리하고, 우승은 우리가 한다"는 팀 분위기는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전북의 '무기'다.
올 시즌 전북의 지휘봉을 잡은 김 감독은 개인적으로는 첫 우승을 꿈꾸고 있다. 그래서 왕좌가 더 절실하다. 전북은 남은 2경기, 전승을 목표로 마지막 항해를 시작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