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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등급은 직전 연봉의 200%와 보호선수 20명 외의 보상 선수 1명, 또는 전년도 연봉의 300%를 원 소속 구단에게 줘야한다. B등급은 직전 연도 연봉의 100%와 보호선수 25명외 보상 선수 1명 또는 전년도 연봉의 200%를 지급해야한다. C등급은 보상 선수는 없다. 전년도 연봉의 150%만 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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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보상금 최고액은 나성범이다. 올해 연봉 7억8000만원으로 300%를 보상금으로 지급한다면 23억4000만원이다. 연봉 7억6000만원인 김재환이 22억8000만원으로 2위다. 박병호는 C등급인 관계로 150%만 주면 되기 때문에 보상금이 22억5000만원으로 3위다. B등급인 김현수는 선수없는 보상금액이 20억원으로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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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범 김재환 박병호 김현수가 타 팀으로 이적한다면 또한번 20억원대 보상금이 나올 수 있다. A등급과 B등급은 보상 선수를 택할 수 있지만 보상금과 선수를 비교했을 때 돈이 더 낫다는 판단을 할 경우엔 구단이 보상금만 선택할 수 있다. 2014년 정근우를 한화에 뺏긴 SK가 선수 없이 16억5000만원을 받았고, 2016년 손승락이 롯데로 이적했을 때 당시 넥센이 15억9000만원을 받은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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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선진과 정 훈도 각각 1억원의 연봉과 C등급이라 보상액은 1억5000만원에 불과하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