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해리 매과이어(맨유)가 비야레알 원정 승리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맨유는 23일 오후(현지시각) 스페인 비야레알 에스타디오 데 라 세라미카에서 열린 비야레알과의 2021~2022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F조 5차전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후반 33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후반 45분 제이든 산초가 골을 집어넣었다.
이 경기는 올레 군나 솔샤르 감독의 경질 이후 처음 열린 경기였다. 맨유는 20일 열린 왓포드 원정에서 1대4로 대패했다. 리버풀과의 홈경기에서 0대4 패배, 맨시티와의 홈경기에서 0대2 패배에 이은 충격적인 결과였다. 결국 맨유 수뇌부는 솔샤르 감독의 경질을 발표했다. 그리고 마이클 캐릭 코치를 감독 대행으로 삼았다. 새 감독이 선임될 때까지 캐릭 대행이 팀을 이끈다. 캐릭 대행은 비야레알 원정에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경기 후 매과이어는 "힘든 시즌이다. 최근 몇달은 좋지 않았다. 결과가 필요했다. 특히 최근 몇 주간 힘들었다"며 최근의 힘든 상황을 토로했다. 특히 매과이어는 왓포드 원정 당시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맨유는 매과이어의 퇴장 여파를 극복하지 못했다. 왓포드에 1대4로 대패했다. 많은 비난의 화살이 매과이어를 향했다. 때문에 특히 힘든 시간을 보냈던 것을 토로했다.
승리에 대하 큰 의미도 부여했다. 그는 "오늘의 승리가 이제 막 시작이라는 것을 확실히 해야 한다"며 비야레알 원정 승리를 계기로 맨유가 다시 시작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후반전에서의 경기력이 너무나 좋았다"면서 "준비했던 계획이 잘 됐고 후반전은 우리가 원하는대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하프타임에 선수들끼리 두려워하지 말자고 이야기했다. 그로부터 첫 골이 나온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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