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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신기루는 브랜드명을 그대로 노출시키며 박명수를 1차적으로 당황하게 만들었다. 박명수가 선물해줬다는 운동화의 브랜드를 그대로 밝히자 박명수는 크게 당황하며 "그렇게 말하면 안 된다. '나이땡'이라고 해달라"고 했다. 신기루는 "30만원 아래로 고르래서 29만 6000원짜리 신발을 골랐다. 보통은 30만원을 넣어줄텐데 박 선배는 29만 6000원을 그대로 넣어줬다"고 말해 듣는 이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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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루의 일부 발언들에 대해 네티즌들은 "당황스럽다"는 입장. 박명수 역시 "공영방송에서는 그러면 안 된다"며 신기루의 발언에 대해 제지를 시도하기도 했다. 발언 후 신기루는 "사실 라디오가 위험하다고 생각했다. 평소 워낙 말을 편하게 하고 경험이 없어서 생방송에 대한 공포감이 있었다"며 "얼마 전 출연했던 라디오에서는 박소현 언니가 사지를 떨더라. 박명수 선배와는 구면이고 편해서 그런지 잘 한 거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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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루는 긴 시간 무명 시절을 보낸 개그우먼이다. 2005년 KBS '폭소클럽'으로 데뷔했고, SBS '웃찾사'와 tvN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하기도 했지만, 모두 합쳐 15회 미만일 정도로 무명 생활이 길었다. 주로 온라인 무대에서 수위 높은 발언으로 웃음을 책임지던 그는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통해서 유재석과 만나며 시청자들에게 각인됐고, 이후 박나래와 '나 혼자 산다' 등에 함께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이고 전성기를 맞이했다. 그러나 연일 높은 수위의 발언들로 논란을 일으키는 등 대중들과 조금은 멀어진 모양새. 일부 네티즌들이 "솔직한 발언이 좋다"며 그를 옹호하고 있는 만큼, 신기루가 15년 만에 찾아온 전성기 지키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우려가 함께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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