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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단 당시부터 거포 유망주였던 그는 2012년 31홈런을 날렸고, 2014년과 2015년에는 KBO리그 최초 2년 연속 50홈런 고지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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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도 33개의 홈런을 쏘아 올린 그였지만, 최근 2년간 하락세가 뚜렷했다. 홈런은 20개 이상을 때려냈지만, 타율이 2할대 초반으로 뚝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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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두산 베어스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도 타율 3할3푼3리(9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하면서 여전히 팀타선 중심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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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는 올해 15억원의 연봉을 받았다. 박병호를 영입하는 팀은 보상선수 없이 22억5000만원의 보상금만 지급하면 된다.
키움도 박병호 계약에 신경을 쓰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키움 관계자는 "박병호는 히어로즈의 간판선수다. 팀에 많은 공헌을 한 만큼 팀에 필요한 선수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 고형욱 단장이 외국인 선수 영입을 위해 미국 출장 중에 있다. 구체적인 협상 단계는 고 단장 귀국 후 밟아나갈 예정이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