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25일 맨시티의 역전승으로 끝난 맨시티-파리 생제르맹(PSG)간 유럽챔피언스리그 일전을 끝마치고 눈길을 끄는 장면이 하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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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발머리를 한 꼬마아이가 삼엄한 경비를 뚫고 맨시티 홈구장인 에티하드 스타디움 한 가운데로 달려간 것이다.
이 귀여운 '꼬마 난입꾼' 앞에는 세계적인 스타들이 즐비했다.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이상 PSG) 등이다. 이 세 공격수는 'MNM 트리오'란 이름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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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꼬마팬도 메시의 존재를 모를 리 없었겠지만, 목표는 다른 곳에 있었다. 바로 맨시티의 핵심 플레이메이커인 베르나르두 실바의 유니폼을 얻는 것.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갑자기 침투한 이 꼬마팬의 존재를 확인한 '베-실바'는 실착 유니폼을 선물하는 가슴따뜻한 장면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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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바는 경기 중에는 환상적인 볼터치로 가브리엘 제주스의 역전골을 어시스트하며 2대1 역전승을 이끌었다.
한편, 경기 중에는 또 다른 꼬마팬이 든 팻말이 화제를 낳았다. 이 팻말에는 "메시! 포든 유니폼 좀 저에게 가져다줄래요?"라고 적혀있었다. 세계 최고의 선수가 보기엔 굴욕이라고 느낄 법한 메시지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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