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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은은 21일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홈경기에서 투혼을 발휘했다. 그는 경기 막판 그라운드를 가로지르는 스프린트로 울산의 쐐기골을 도왔다. '날쌘돌이' 이동경(24), '막내' 김민준(21) 등과 비교해도 결코 밀리지 않는 속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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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이날 경기 전까지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시즌 종료까지 세 경기 남기고 1위 전북 현대와의 승점 차이가 3점이었다. 우승 경쟁에서 한 발 밀려나는 듯했다. 하지만 이날 승리로 우승 희망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두 팀은 나란히 승점 70점을 쌓은 상태다. 다만, 다득점에서 전북이 앞선다. 전북(67골) 1위, 울산(62골) 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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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수원 삼성(28일·원정)-대구FC(12월5일·홈)와 마지막 2연전을 치른다. 임종은은 "승리만 바라봐야 하는 경기예요. 선수들 모두가 열심히 해야겠지만, 특별히 더 열심히 준비하고 있어요. 꼭 승리할 수 있도록 해야죠. 제가 울산 유니폼을 입고 우승한 경험이 없어요. 극적으로 우승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모두가 우승을 바라고 있어요"라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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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