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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는 설명이 필요없는 현역 최강의 선발투수다. 올시즌 13승7패, 평균자책점 2.84, 248탈삼진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표차로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매시즌 들쭉날쭉했던 레이가 올해 급부상한 것은 제구력 안정 덕분이다. WHIP 1.045는 리그 1위이고, 9이닝 평균 볼넷은 2.4개로 2019년 4.3개, 2020년 7.8개에서 크게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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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스먼에 대한 수요도 많다. MLB네트워크 존 모로시 기자는 25일(한국시각) '시애틀 매리너스, 토론토, 에인절스 등 3팀이 가우스먼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덧붙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도 가우스먼과 재계약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4팀이 실질적 수요자로 떠오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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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로먼에 대해서는 무려 5개팀이 경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MLB트레이드루머스는 이날 '보스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뉴욕 메츠, 시카고 컵스, 에인절스가 스트로먼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스트로먼은 올시즌 33경기에 선발등판해 10승13패, 평균자책점 3.02, 158탈삼진을 기록하며 2019년에 이어 두 시즌 연속 수준급 성적을 냈다. 작년에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통째로 쉬었다. ESPN은 3년 4800만달러, 팬그래프스는 4년 1억달러를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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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 중 원소속구단으로부터 퀄리파잉 오퍼를 받은 선수는 레이 뿐이다. 레이를 데려가는 팀은 토론토에 드래프트 지명권을 내줘야 한다. 가우스먼과 스트로먼은 지난해 샌프란시스코와 메츠로부터 각각 퀄리파잉 오퍼를 받고 이를 수락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