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시거는 카를로스 코레아와 함께 이번 FA 시장 랭킹 1,2위를 다투는 거물이다. 에이전트가 스캇 보라스이며, 예상 몸값으로 계약기간 10년, 총액 3억달러 이상이 거론된다.
Advertisement
프리드먼 사장은 앞서 시즌 직후 인터뷰에서 "우리 FA들이 시장을 둘러볼 시간은 줄 것이다. 선수 자신과 가족을 위해 가장 좋은 선택을 하길 바란다"고 한 바 있다. 월드시리즈 종료 후 3주 정도가 지났기 때문에 이제는 구체적인 오퍼를 할 시점이다.
Advertisement
이와 관련해 CBS스포츠는 '시거는 통산 OPS+가 131로 유격수로는 매우 특별한 수치다. 한 시즌 평균 26홈런, 42개의 2루타를 칠 수 있는 그는 건강과 내구성에 대해선 물음표가 달려 시장에서 하향 압박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면서도 '그러나 다저스는 가격이 아무리 올라간다고 해도 그와 재계약할 충분한 돈이 있다. 앞으로 수년 동안 높은 수준의 플레이로 전성기를 구가할 선수'라고 평가했다.
Advertisement
다저스는 시거와의 재계약이 불발된다고 해도 외부 유격수와는 선을 그을 것으로 보인다. MLB네트워크 존 헤이먼은 지난 24일 '다저스는 시거와 재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을 뿐, 다른 거물급 FA 유격수는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따라서 다저스는 내년에 시거와 다시 함께 하거나 트레이 터너를 유격수로 쓰든 할 것'이라고 전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