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박용우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26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허영만과 박용우가 함께하는 경기도 구리 맛집 투어가 펼쳐졌다.
박용우는 출연 계기에 대해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영화 홍보 때문에 나왔다"라며 영화 '유체이탈자'를 언급했다.
두 사람은 먼저 장어정식 맛집으로 향해 식사를 했다. 허영만은 박용우에게 "결혼은 했는지"라고 질문했고 박용우는 "안 하기도 했고 못 하기도 했다"라고 답했다. 식사는 주로 배달음식을 애용한다고 하면서도 요리에도 자신감을 보이기도. 박용우는 "저 요리 잘한다. 자주 하는 건 찌개류, 계란말이"라고 말했다.
허영만은 다음 음식점에서 박용우가 1995년에 데뷔한 점을 들어 "그 정도 됐으면 통장을 여러번 바꿨을 거 아닌가. 만약 지금 연기 생활을 그만둬도 끼니 걱정은 안 해도 되는지"라며 수익을 언급했다. 박용우는 "지금 재테크를 하고 있어 안 보던 신문도 보고 있다. 세상사에 전반적으로 관심이 많이 생겼다"라며 에둘러 답했다.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는 "일단 설레야 한다. 그분도 제게 설렘을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차기작인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박용우는 "탕웨이 남편 역할로 나오는데 제 몸이 나오는 건 처음이 아닐까 싶다. 팬티 하나 입고 나온다"라며 노출 연기를 예고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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