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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리 지역에는 경기 시작 4~5시간 전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킥오프 3시간 전 함박눈으로 바뀌었다. 눈이 계속 쌓였다. 쉽게 그칠 눈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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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오프를 45분 앞두고 경기 연기가 선언됐다. 경기 관계자들은 "경기가 연기됐다. 집으로 돌아가라"고 했다. 추후 편성에 대한 말은 없었다. 한 관계자에게 물어보니 "오늘은 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진행요원들이 계속 피치 위 쌓인 눈을 치웠지만 소용이 없었다. 눈이 계속 내리면서 쌓이기를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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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토트넘 팬들을 만났다. 표정이 좋지 않았다. 이해할만 했다. 대부분 4~5시간씩 운전을 하거나 전날 인근 지역에서 숙박을 하고 온 팬들이었다. 아쉬움 끝에 발길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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