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일본이 해외파 선수들의 활약에 환호했다. 하지만 감독의 활용법은 여전히 물음표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축구대표팀은 2022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B조 6경기에서 4승2패(승점 12)를 기록하며 2위에 랭크됐다. 일본은 초반 세 경기에서 1승2패로 흔들렸다. 하지만 이후 3연승을 달리며 2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일본 언론 도쿄스포츠는 29일 '일본이 기대하는 선수들이 차례로 결과를 내고 있다. 전력이 단단해지고 있다. 다양한 선택지를 살릴 수도 있다. 오른무릎을 부상했던 구보 다케후사(레알 마요르카)는 두 달여 만에 복귀했다. 나카지마 쇼야(포르티모넨스)는 파말리카오전에서 두 골에 관여하는 대활약을 펼쳤다. 미나미노 타쿠미(리버풀)도 최근 7경기 연속 출전하고 있다. 대표팀에서도 원톱으로서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더욱 주목 받는 것은 모리야스 감독의 수완이다. 지금까지 일보 선수 편중 기용이 지적을 받았다. 다양한 선택지를 살릴 수 있을지 불안도 커진다'고 보도했다.
모리야스 감독은 24일 열린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실제로 그라운드에 서 있는 모습을 연결해서 생각하면 다른 부분이 있다. 데이터만 보는 게 아니라 종합적으로 베스트를 만들어간다. 가능한 중립적으로 봐야한다"고 말했다.
이 매체는 '모리야스 감독이 유연하게 대응해 나갈 방침을 나타냈다. 풍부한 인재를 어떻게 활용할지 관심'이라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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