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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계는 최근 조송화와 김사니 감독 대행을 둘러싼 IBK기업은행의 내홍에 모든 이슈가 묻혀버린 상황. 현대건설의 개막 11연승도, 강소휘-이소영의 라이벌리나 이소영의 영입으로 2위까지 뛰어오른 인삼공사의 약진에 대한 이야기도 찾아보기 힘든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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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택 KGC인삼공사 감독은 염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올해 우리팀의 중심은 염혜선이다. 아직 우리팀은 염혜선을 중심으로 조직력을 만들어가는 단계"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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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택 감독은 GS칼텍스 외국인 선수 모마에 대해서는 "잘 때리지만 많이 막히는 것도 사실이고, 우리 블로킹이 괜찮다. 선수들에겐 블로킹보다 수비로 막아야할 코스에 대한 미팅을 많이 했다", 올시즌 처음 주전 리베로를 꿰찬 노란에 대해서는 "기대만큼 충분히 잘하고 있다. 앞으로도 흔들리지 않고 잘해줄거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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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체 폭넓은 선수층 활용에 적극적인 사령탑이지만, 올해는 한층 전 포지션에 걸친 로테이션을 가동중이다. 차 감독은 "오늘도 김지원과 권민지가 먼저 나간다"고 설명했다.
두 사령탑 모두 이날의 승부 포인트로는 공히 서브를 꼽았다. 차 감독은 "1라운드 때 서브 10대0 나왔다. 범실도 37개 나왔다. 배구하면서 그런 날은 처음이었다. 분석하기 위해 다시 경기를 보면서도 기분이 좋지 않았다"면서 "팬들의 관심이 큰 경기니 이번엔 잘 치러보자고 얘기했다"고 답했다.
이 감독 역시 "모마나 강소휘의 강한 서브에 대한 적응 훈련을 열심히 했다. 우리가 서브를 할 때도 너무 목적타에 치중하면 강도가 약해지니, 강하게 때릴 때는 강하게 하는 방향으로 연습했다"고 강조했다.
장충=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