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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다승왕 타이틀은 2승이 부족해 따내지 못했지만, 평균자책점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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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막바지 어깨 통증으로 빠지긴 했지만, 한국시리즈에 나와 5이닝 6탈삼진 1실점으로 제몫을 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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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있어 시상식에 참가하지 못한 미란다는 영상을 통해 "최고의 선수에게 주는 상인데 받게 되어서 매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다. 한 시즌을 뛸 수 있는 건강을 주신 부모님께 감사하고 타지에서 응원해주는 가족들, 트레이너에게 감사하다. 마지마긍로 KBO에서 뛸 수 있게 도움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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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KBO리그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던 만큼, 미란다는 일본은 물론 미국에서 관심을 받기에 충분했다.
두산은 일단 미란다를 남기는 것이 목표라는 뜻을 밝혔다. 두산 관계자는 "올 시즌 미란다가 좋은 모습을 보인 만큼, 구단 입장에서는 내년 재계약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타자 외국인 선수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에 대해서는 "내년에도 함께 할 수 있도록 재계약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팔꿈치 수술을 받게 되면서 10월 이탈한 또 다른 외국인 투수 워커 로켓에 대해서는 "수술을 한 만큼, 재계약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다"고 조심스러워 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