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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네르바체 진영까지 내려온 플레이메이커 메수트 외질이 김민재를 보고 내준 백패스가 다소 짧았다. 김민재가 페널티에어리어를 벗어나 전진한 상태였기 때문에 공을 낚아채 문전으로 돌파하는 자호비치를 뒤따라가기엔 역부족이었다. 순식간에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맞이한 자호비치는 선제골로 연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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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2분 김민재는 자기진영 좌측에서 상대에게 또 한번 돌파를 허용했다. 다행히도 하릴 악부나르의 슛은 골포스트에 맞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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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분 위기가 찾아왔다. 상대의 빠른 공격에 측면이 뚫렸다. 측면 크로스가 문전 앞 자호비치 쪽으로 빠르게 날아왔다. 이를 김민재가 재빠르게 달려와 공을 걷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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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점차 거칠어졌다. 페네르바체 소속 노박, 소사, 아지즈, 카베치가 줄지어 경고를 받았다. 노박은 후반 43분 또 한번의 파울로 경고누적 퇴장당했다. 이어진 세트피스에서 김민재가 몸을 날려 공을 걷어냈다. 선제실점 이후 김민재는 다시 '벽모드'를 가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