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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가' 우승 경쟁→MVP 홍정호·이동준 정면 충돌…표심의 향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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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단 한 라운드만을 남겨놓고 있는 K리그1의 개인상 후보 명단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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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연맹은 '하나원큐 K리그1 2021 대상 시상식'의 최우수선수상(MVP), 최우수감독상, 영플레이어상, 베스트11의 부문별 후보를 30일 발표했다. 프로연맹 기술위원, 취재기자, 해설위원 등으로 구성된 후보선정위원회는 29일 각 구단이 제출한 부문별 후보 명단을 바탕으로 기록 지표와 활약상을 고려하여 후보를 선정했다.

대상 시상식의 '꽃 중의 꽃'인 MVP는 세징야(대구) 이동준(울산) 주민규(제주) 홍정호(전북)의 4파전이다. 세징야는 9골-7도움으로 대구의 3년 연속 파이널A를 이끌었고, 이동준은 울산 이적 후 첫 시즌에 팀내 가장 많은 15개의 공격포인트(11골-4도움)로 팀 공격을 책임졌다. 득점왕이 유력한 제주의 주민규는 무려 22골을 터트리며 승격 첫 해 팀을 4위로 올려놨다. 홍정호는 35경기 출전, 매 경기 결정적인 수비로 전북의 후방을 든든히 지켰다. 공격포인트도 2골-1도움 기록했다. '현대가'의 우승 경쟁 속에 홍정호와 이동준의 자존심 대결은 또 다른 양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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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감독상 후보에는 김도균(수원FC), 김상식(전북), 이병근(대구), 홍명보(울산) 등 4명의 사령탑이 이름을 올렸다. 고영준(포항) 설영우(울산) 엄원상(광주) 정상빈(수원)은 영플레이어상 후보로 선정됐다. 데뷔 2년차인 미드필더 고영준은 32경기에 나와 3골-2도움을 올렸고, 설영우는 30경기에 출전해 울산의 측면 수비를 책임졌고, 1골-2도움으로 공격에도 힘을 보탰다. 데뷔 3년차를 맞은 엄원상은 25경기에서 5골-1도움으로 2년 연속 영플레이어상 후보에 올랐다. 수원 공격수 정상빈은 데뷔 첫 해 27경기에서 6골-2도움을 기록하며 2017년 김민재(당시 전북)에 이어 처음으로 데뷔 시즌에 영플레이어상을 노린다. 베스트11도 골키퍼 1명, 수비수 4명, 미드필더 4명, 공격수 2명으로, 포지션별 4배수의 후보를 추렸다.

수상자는 각 구단 감독(30%), 주장(30%), 미디어(40%)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하나원큐 K리그1 2021 대상 시상식'은 7일 서울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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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원큐 K리그1 2021 대상 후보 명단

MVP=세징야(대구) 이동준(울산) 주민규(제주) 홍정호(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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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플레이어=고영준(포항) 설영우(울산) 엄원상(광주) 정상빈(수원)

감독상=김도균(수원FC) 김상식(전북) 이병근(대구) 홍명보(울산)

베스트11

-GK=김영광(성남) 송범근(전북) 조현우(울산) 최영은(대구)

-DF=강상우 권완규(이상 포항) 김기희 김태환 불투이스 설영우(이상 울산) 김오규 안현범 정우재(이상 제주) 민상기 이기제(이상 수원) 오스마르(서울) 이 용 홍정호(이상 전북) 임창우(강원) 정태욱(대구)

-MF=기성용(서울) 김민우 김태환(이상 수원) 김보경 쿠니모토 한교원(이상 전북) 무릴로(수원FC) 바코 이동경 이동준(이상 울산) 세징야(대구) 신진호 임상협(이상 포항) 엄원상(광주) 이창민 제르소(이상 제주)

-FW=구스타보 일류첸코(이상 전북) 나상호(서울) 라스(수원FC) 무고사(인천) 뮬리치(성남) 에드가(대구) 주민규(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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