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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이 지난 30일(이하 한국시각) 보도한 바에 따르면 시거는 텍사스와 10년 3억2500만달러 초특급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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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가 제안한 금액도 텍사스와 비슷한 규모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지급 방식이나 세금 등이 차이를 일으킨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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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장기 또는 초고액 계약의 경우, 구단은 종종 눈앞의 지출을 줄이는 방식을 시도한다. 예를 들어 10년 3억2500만달러 계약이면 연평균 3250만달러 수준이지만 1년차부터 5년차까지는 2000만달러, 6년차부터 10년차까지 4500만달러로 정하는 것이다. 6년차에 해당 선수를 트레이드로 보낸다면 실제 지출은 1억달러다. 혹은 3억2500만달러를 20년에 걸쳐 지급하기로 약속, 은퇴 후까지 지불을 연기하는 방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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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문제도 있다. 헤이먼은 "텍사스가 세금이 더 적다. 다저스가 제시한 금액과 비교하면 실수령액 차이는 적지 않았을 것"이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