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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숭용 단장은 라모스에 대해 "로하스가 처음 왔을 때보다 더 좋은 선수"라고 라모스의 성공 가능성을 높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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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모스도 2010년 보스턴 레드삭스에 입단했는데 지난해까지 11년간 마이너리그 생활을 했다. 올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트리플A에서 타율 3할7푼1리, 12홈런, 57타점의 맹활약을 했고, 9월에야 꿈에도 그리던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았다. 메이저리그에서 18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 1홈런, 8타점에 그쳤고, 시즌 후 FA가 됐다. 그리고 미련없이 한국행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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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우투양타인 스위치 히터인데 로하스는 입단 당시 트리플A 통산 259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6푼4리, 21홈런, 109타점을 기록했는데, 라모스는 트리플A에서 통산 364경기, 타율 2할9푼7리(1243타수 369안타), 42홈런, 201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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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중거리 형의 타자로 활약하다가 KBO리그에 와서 거포로 변신한 사례는 로하스 외에도 삼성 라이온즈의 나바로 등 꽤 있다. 라모스도 라인드라이브의 강한 타구를 날리는 타자라 한국 야구 적응에 따라 거포로의 변신도 가능하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