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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올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기적'을 꿈꾼다. 홍 감독 체제로 개편한 울산은 올 시즌 내내 기복 없는 플레이로 선두 경쟁을 펼쳤다. 다만, 막판 체력이 발목을 잡았다. 울산은 10월 17일부터 보름 동안 5경기를 치르는 일정을 소화했다. 설상가상으로 일부 선수가 부상까지 입으며 어려움을 겪었다. 울산은 전북 현대에 1위 자리를 내준 채 파이널 라운드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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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37경기에서 20승11무6패(승점 71)를 기록하며 2위에 랭크됐다. 1위 전북 현대(승점 73)와의 격차는 2점으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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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 드라마'를 꿈꾸는 울산은 우승컵을 두고 마지막 경기에 나선다. 길고 긴 시즌이었다. 울산은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부터 시작해 올 시즌 벌써 50경기를 소화했다. 울산은 운명이 걸린 올 시즌 51번째 경기에서 2005년 이후 16년 만의 우승을 정조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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