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는 절대 마스크를 쓰면 안된다."
넷플릭스가 '오징어 게임'보다 방탄소년단 뷔의 외모를 더 중시했다.
뷔는 지난 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PERMISSION TO DANCE ON STAGE-L.A.' 3일차 콘서트에서 '오징어 게임' 진행요원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오징어게임 의상을 입고 마스크를 쓴 채 등장한 뷔가 마스크를 벗자, 콘서트 장은 떠나갈 듯한 환호성으로 가득 찼다.
전 세계에 '오징어 게임'을 공개한 넷플릭스(Netflix)는 뷔가 '오징어 게임'의상을 입은 사진을 '좋아요'와 리트윗을 하며 "BTS X 오징어 게임에 빠져있지만, 뷔는 절대 마스크를 쓰면 안된다"며 가면을 벗은 순간의 뷔의 얼굴에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뷔와 '오징어 게임'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9월 '달려라 방탄'에서 뷔가 하트 모양의 달고나를 만드는 장면이 틱톡에서 '오징어 게임' 밈영상으로 만들어져 단 이틀 만에 3000만 이상의 뷰를 기록한 바 있다. 또 버터 콘셉트 포토에서 뷔가 초록색 트레이닝을 입은 사진을 '오징어 게임' 장면과 교차 편집한 영상도 SNS를 뜨겁게 달궜다.
지난 10월에 열린 방탄소년단 온라인콘서트에서는 뷔가 '오징어 게임' 일남 역의 배우 오영수의 대사 "제발 그만해 나 무서워..."를 모사해 눈길을 끌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팬들은 뷔가 '오징어 게임' 시즌 2에 나오길 기대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지민·진·정국은 6일 다른 멤버들에 앞서 귀국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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