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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가족끼리 왜 이래' 미션으로 음악이 나오는 헤드셋을 끼고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 멤버를 앞담화 하는 게임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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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 우정'을 자랑하는 30년 지기인 지석진은 "(유재석이 과거에) 여자를 만나면 끼를 부렸었다"라며 유재석 앞담화에 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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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유재석이) 연상이랑 사귄 적 있다"며 "(그분에게) 이승기의 '내 여자라니까'를 부르며 '말 놓을게'라고 했다가 방배동에서 뺨도 맞았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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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분노한 유재석은 "(지석진이) 방배동에서 무릎 꿇은 얘기 내가 해줘?"라며 반격을 가했고 지석진은 멋쩍은 웃음만 흘려 폭소를 자아냈다.
유재석은 "내가 길게 얘기 안 하겠다"고 말문을 열더니 "은혜한테 문자가 왔다"고 밝혔다. 이어 "은혜한테 전화할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다. 혼날 것 같아 답장을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은혜가 그렇지 않더라. 통화했다"라고 윤은혜와 연락한 사실을 전해 김종국의 분노 게이지를 상승시켰다. 송지효도 "내가 좋아? 윤은혜가 좋아?"라는 기습 질문으로 김종국을 도발해 웃음을 유발했다.
앞담화가 종료됐고 김종국은 멤버들을 응징했다. 김종국은 유재석에게 "통화 했냐. 방송에서 할 얘기만 하라. 적당해 해라. 사람들한테 진짜처럼 하면 어떡하려고 그러냐"며 따졌고 유재석은 "윤은혜 번호 지우겠다. 그때 이후로 통화 안 했다. 반갑다는 얘기만하고 끊었다. 은혜한테 미안하다고 했더니 괜찮다고 하더라"고 말하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송지효는 "오빠는 윤은혜를 좋아한다"고 크게 외쳤고, 김종국은 "야 이씨! 하지마"라며 방향 잘못 잡은 사죄에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