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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스는 한국과도 인연이 있는 투수다. 지난 2019년 WBSC 프리미어12에서 미국 대표팀에 선발됐던 그는 한국전 선발로 나와 3⅔이닝 3실점을 했다. 1회 김재환에게 스리런 홈런을 맞은 것이 뼈아팠다. 이후 실점 없이 마운드를 지켰지만 양현종의 호투를 앞세운 한국이 5대1 승리를 거두면서 패전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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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활약이 길지는 않았다. 올해 15경기(선발 2경기)에서 38⅓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 7.04로 다소 아쉬운 모습으로 시즌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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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장신의 폰스의 모습을 보며 '괴짜' 신조 쓰요시 감독은 "키가 크다"라며 "컷패스트볼을 잘 던지면 대단한 무기가 될 거 같다. 구종도 풍부하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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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스는 "오타니 쇼헤이와 다르빗슈 유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를 배출한 니혼햄에서 뛸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 미국 대표팀으로 뛸 때부터 언젠가 일본에서 뛰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내년 시즌 팀 승리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