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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 졸업 후 곧바로 미국으로 넘어가 빅리그에 도전한 추신수는 남다른 선구안으로 메이저리그 주축 선수로 이름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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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 차가 있다고는 하지만 메이저리그와 또 다른 KBO리그 투수들에게 적응을 해야했다. 여기에 부상도 겹쳤던 만큼, 추신수의 KBO리그 첫 해는 마냥 순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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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가 정규시즌을 6위로 마치면서 가을야구가 좌절된 가운데 추신수는 연봉 27억원에 재계약 해 KBO리그에서 1년 더 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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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정은 추신수의 2년 차 시즌 활약에 대해 30홈런-30도루를 바라봤다. 최 정은 최근 "(추)신수 형이 KBO리그를 한 번 경험해봤으니 내년 시즌에는 30홈런-30도루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우스갯소리로 말한다. 그런데 내가 보기엔 실제로 할 것 같다"고 미소를 지었다.
한편 최 정은 홈런왕 타이틀에 대해 "올해 홈런왕은 더욱 뜻깊다. 원래 연차가 쌓일수록 기록은 떨어지기 마련인데 한 부문 기록 1위에 올랐다"며 "프로 17년차에도 꾸준하게 잘하고 있다는 의미인 것 같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